영화공간주안, 워크숍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개최

씨네21 송경원 기자 특강···다음달 3일부터 4회간 진행

2017-08-30     윤성문 기자


남구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은 제3차 예술영화워크숍 '영화평론Ⅱ-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개최한다.

예술영화워크숍은 영화평론가로부터 듣는 영화 평론의 쓸모, 평론가라는 태도 등 평소 알고있던 영화평론에서 더욱 심층적인 내용을 다룬다.

특히, 3, 4회차 강의는 참가자들이 영화공간주안에서 상영하는 예술영화를 직접 관람한 후 진행되는 강의로 더욱 깊이 있는 강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의를 진행하는 송경원 기자는 씨네21 현직 기자이자 영화평론가로, 영화제 심사위원, 특강, 방송활동까지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베테랑 기자다. 씨네21에 기고한 기사 수 910여 건, 별점 280여 편으로 영화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과 풍성하고 흥미로운 평론을 남기고 있다.

워크숍은 다음달 3일, 10일, 17일, 24일 총 4일 동안 열리며,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문의는 032-427-6777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