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족공원 개인묘역도 집중호우에 피해

2010-09-24     master

인천시는 지난 21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천가족공원(옛 부평공동묘지) 내 개인묘역의 분묘 88기가 피해를 입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들 묘지에 안전띠와 보호막, 비닐덮개를 설치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임시조치를 했다.

또 인천가족공원에 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묘지 연고자 파악과 피해사항 안내를 하고 있다.

시는 피해 묘지의 연고자들이 개장을 원할 경우 인천가족공원내 장사시설 이용시 화장료와 봉안당 사용료를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문의: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가족공원사업단(032-507-12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