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학산문화원, 가족음악회 'Dream of Island’ 개최

25일 오후 7시 학산소극장

2017-10-18     윤성문 기자


 

남구학산문화원은 오는 25일 오후 7시 학산소극장에서 가족음악회 'Dream of Island'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섬과 인천의 역사성을 지닌 공간을 소재로 배우와 보컬, 관객이 함께 소통하는 음악극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물결 넘어 그 곳으로 등 총 7곡으로 구성됐다. 이작도, 굴업도, 백령도, 연평도, 무의도 등 섬과 배다리, 소래포구 등을 모티브로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작지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팀 더율은 전문예술법인 사회적기업으로 국악과 양악을 넘나드는 형식의 퓨전 음악을 공연하는 단체다.
 
관람료는 무료로,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전화(032-866-3993)로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공연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www.haksanculture.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