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학습센터를 말하다"

인천시 행복학습센터 관계자 연수, 근거리 학습권 활성화 도모

2017-10-25     학오름


인천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연임)은 10월 17일 송도 미추홀타워 회의실에서 인천시 행복학습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7 인천시 행복학습센터 관계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행복학습매니저 및 자원활동가, 행복학습센터 운영자, 거점센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학습센터를 말하다’를 주제로 소규모 토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행복학습센터의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한 기조강연(한국평생교육사협회 신민선 회장)으로 시작된 첫 일정은 전문사회자인 컬러퍼플 박현규 대표의 진행으로 본격적인 토론을 벌였다.

첫 번째 ‘행복학습센터와 거점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인천 및 타 지역 거점센터 담당자(인천연수구 정소영, 부천시 원지윤, 경북 안동시 진재경, 광주북구 국승희)들의 지역 행복학습센터 역할 및 차별성, 고민에 대한 토론에 이어 두 번째 ‘행복학습매니저의 역할과 자세’을 주제로 학습매니저(인천서구, 남양주시, 의정부시, 김포시)들의 활동사례와 애로사항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행복학습센터는 지역주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보급 및 평생학습 공동체 조성을 목적으로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인천시에는 총 5개 거점센터(남구, 연수구, 남동구, 계양구, 서구)와 48개의 행복학습센터로 모두 5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김연임 원장은 “인천시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학습센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서 행복학습관계자의 네트워크 강화와 전문성이 향상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