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 벽화를 만나다

성미가엘복지관과 지역사회 기업체가 함께한 가고싶은 무의도 만들기 프로젝트

2017-11-03     문미정 시민기자
인천시 중구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가고 싶은 무의도 만들기 프로젝트’ 벽화그리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벽화그리기를 위하여 이마트 동인천점(점장 이인호), (주)유니에스(대표이사 이용훈)에서 후원금 전달과 함께 직접 활동에 참여했다.
 
꾸준히 벽화그리기 활동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들은 “벽화에 담기는 그림들에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더 정겹고 즐거웠다.”, “마을이 아름다워졌다고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고 말하며 보람된 시간을 보낸 소감을 전했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주민들의 목소리로 시작된 벽화그리기가 벌써 5년째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중구 지역의 기업체와 함께 무의도 주민들이 마음을 담아 가고 싶은 무의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