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갑도, 잊혀진 시간들을 찾아내다

문갑도프로젝트팀, 8년의 '작업'을 결산해보다

2017-11-14     송정로 기자


문갑도의 전통문화에 예술을 입힌 <섬, 잊혀진 시간의 공감展>이 11월 17~19일(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과 12월 2일(문갑도 다목적회관) 2차례에 걸쳐 열린다. 개막행사는 17일(금) 오후 4시다.

 

올해와 지난해 <인천in>에 각각 ‘문갑도 사람들의 전통 생활도구’, ‘힐링의 섬, 문갑도’를 연재해온 류재형 사진작가를 비롯한 ‘문갑도프로젝트팀’과 ‘글로벌에코투어연구소’가 주관한다.

지난 8년에 걸쳐 공들여온 문갑도의 전통문화 등 ‘재발견’ 작업의 결산이다.

 

문갑도의 전통도구와 음식 발굴 프로젝트 보고회와 보고서 발간개념 행사, 사진 전시, 동영상 상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