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쿠렐라 화음으로 장식한 민원실

계산1동 ‘아르누보 우쿨렐레 앙상블’ 연주단 10곡 선사

2017-11-14     윤성문 기자




계양구는 13일 민원 편의 시책으로 추진 중인 『민원실 작은음악회』를 우쿨렐레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에는 계산1동 주민센터 프로그램 강좌로 활동 중인 방부영 단장 등 10명으로 구성된 ‘아르누보 우쿨렐레 앙상블’ 연주단이 ‘걱정말아요 그대, 알로하 우쿨렐레인사’ 등 10곡을 민원실을 찾은 주민에게 선사했다.

 

방부영 단장은 “관객과 연주자와 함께 어우러져 문화 공감의 장으로 진행되어 좋았다”며 “내년에도 무료공연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