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아지트’ 사업의 의미를 되새기다

부평구 소재 공부방 오카리나 동아리 조촐한 음악회

2017-11-19     배영수 기자



부평구 삼산동 소재 해오름공부방의 오카리나 동아리 ‘누리보듬’이 조촐한 음악회를 열었다. 이 팀은 올해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 사업인 ‘동네방네 아지트’ 지원사업에 함께 하면서 6개월여 동안 매주 1회 이상 연습해 이날 그 결과를 선보였다.
 
현장에는 초등학생부터 4~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공연자들이 무대에 올라 대중가요부터 동요까지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올해 재단 생활문화팀의 이 사업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알 수 있게 했던 현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