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인천지부 출범

‘가족사랑 실천’ 시상식 갖다

2017-12-04     문미정 시민기자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인천지부(자부장 박인화) 출범식이 11월 30일 연수구청 3층 강당에서 250여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가족사랑 실천’ 표창장 수여식과 함께 치러졌다.
 
행사는 1부 출범식 및 지회장 위촉식, 2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인가 받은 교육사단법인으로 가족 해체 예방교육, 상담, 복지등 원(ONE) 클릭 전문가시스템을 가동해 가족공동체 문화조성사업, 건강한 가정 만들기 사업,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성원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목적의 일한으로 수여하는 ‘가족사랑 실천’ 표창은, 행복한 세상 만들기의 중심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상을 수여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밝은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격려의 차원으로 주는 상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안상수, 박찬대 국회의원, 유정복 인천시장과 최은영 여사, 시의회 제갈원영 의장, 노경수 시의원, 이재호 연수구청장, 홍미영 부평구청장, 이인자 연수구 의회 의장,이정옥 동구의회 의장 김철홍 중구의회 의장, 오서진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본회 이사장 등 임원진, 김소림 한국폴리텍대학교 총장, 이배영 인천사회복지사협의회 회장, 조승철 경기도사회복지사협의회 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박남춘 의원은 축사에서 “개인주의가 팽배한 현실에서 가정을 바로 세우는 일은 사건이 일어나기 전 예방적인 활동으로 아주 중요한 일이다. 그 역할을 ‘대한민국가족지킴이’가 해줄 것을 믿으며, 나도 힘을 보태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본회 오서진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6년 동안 본회가 밑 작업을 해 왔듯이 이번 출범식을 갖은 인천지부가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위기 가정을 돌보는 일은 물론, 그 구성원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가족해체 예방과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인천지부 박인화지부장은 “해체 되어 가고 있는 가정을 바로 세우는 일을 하고자 하는 나의 의견에 선득 손을 잡아준 김난순, 최주혜 지회장님들께 감사하며, 나는 인생을 잘 살았구나, 행복하다”는 말로 벅찬 취임사를 이어갔다. “15년 동안 교육계에 몸담고 있으면서 울고 있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아이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이가를 고민하다가 대한민국가족지킴이를 인천지부에 설립하게 되었다.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분 모두가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며 취임사를 마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부임원 위촉 명단과 2부 순서로 진행 되는 ‘가족사랑 실천’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2017년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인천지부 위촉자
△지부장-박인화 △지회장-김난순,최주혜,이미옥(봉사단장) △분회장-이미령,조경순,고순영,한혜정,김정미,박영숙

◆2017년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가족사랑 실천’ 수여자
△박남춘 국회의원상-남동 고등학교 이동엽외 6명
△안상수 국회의원상-국제고등학교 김원진외 8명
△박찬대 국회의원상-신송중학교 황호연외 4명
△시의장상 화도진중학교 장수빈외 2명
△중구의장상 송도중학교 최어진외 1명
△연수구청장상 해송중하교 김서진외 1명
△연수구의장상 동막초등학교 조윤찬외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