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도서관-고교, 창의적 동아리 과정 운영

다양한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연계

2010-10-05     master

인천시교육청은 공공도서관과 고교가 공동으로 창의와 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10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북구·중앙·계양·연수도서관 등 4개 도서관과 이들 도서관 관내 22개 고교가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교는 부흥고, 부개여고, 상정고, 동인천고, 광성고, 계산고, 송도고, 인하사대부고, 인화여고 등이다.

프로그램은 자율활동과 진로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등 4개 영역으로 이뤄져 있다. 영역별로 창작지도, 적성파악, 문학작가 생가 방문, 독서골든벨, 진로탐구활동, 저소득층 아동 대상 동화책 읽어주기, 역사 기행, 독서동아리 활동, 진로 특강 등 다양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도서관이 다양한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도서관과 이들 고교를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