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퉁이복지재단, 소외계층에 샤워필터 전달

"비타민C 이용해 잔류염소 제거, 건강 생활 유지"

2018-01-19     윤성문 기자



인천시 남구 용현동에서 인천재활의원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모퉁이복지재단(이사장 백락운)은 19일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 세대와 지역아동센터 등에 지원될 샤워필터 4천개를 남구에 전달했다.
 
샤워필터는 비타민C를 이용한 잔류염소 제거제로 샤워기나 수전에 설치해 사용,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백락운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모퉁이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재활의원은 신장·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의 전문적인 의료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모퉁이보호작업장을 설치, 장애인 직업재활 등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