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신포니에타의 <새봄을 여는 음악회>

23일 연수아트홀서 정수진(소프라노), 정진성(테너) 등 라인업

2018-02-21     배영수 기자


인천의 실내악단 i-신포니에타(단장 조화현)가 i씬과 출발하는 <새봄을 여는 음악회>를 오는 23일 7시 30분 연수아트홀(연수구청 지하1층)에서 진행한다.
 
<새봄을 여는 음악회>는 실내악단 i-신포니에타가 시즌별로 연주하고 있는 비발디 ‘사계’ 중 계절을 준비하는 ‘봄’을 비롯, 새봄을 노래하는 요한스트라우스의 왈츠와 쇼스타코비즈 왈츠, 요한센의 뻐꾹 왈츠 등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평창올림픽을 감안해 아리랑도 선곡 리스트에 넣었다.
 
또한 소프라노 정수진과 테너 정진성은 임긍수 곡 ‘강건너 봄이 오듯’과 이수인 곡 ‘내맘의 강물’ 등 한국가곡은 물론 오페라와 뮤지컬 사운드트랙을 포함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383회 연수금요예술무대는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며 연수문화포털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만5세 이상,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문의 032-834-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