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단체, 유정복 시정 4년 평가 토론회

26일 오후 7시 부평생활문화센터, '인천시민의 눈으로 유정복시정 4년을 평가한다'

2018-02-23     김영빈 기자

    



 인천시민단체들이 유정복 시장의 시정 4년 평가에 나섰다.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2018인천비전정책네트워크’, ‘인천시민의힘’은 26일 오후 7시 부평생활문화센터(부평아트센터 앞) 다목적홀에서 ‘인천시민의 눈으로 유정복 시정 4년을 평가한다’ 토론회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유정복 시정 평가 토론회는 박인규 시민과대안연구소장을 좌장으로 분야별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발제는 ▲도시개발-이희환 인천도시공공성네트워크 공동대표 ▲환경정책-조강희 인천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재정예산-정창훈 인하대 교수 ▲경제자유구역-양준호 인천대 교수가 맡았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유정복 시장 취임 이후 인천시정을 시민의 눈으로, 삶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평가하는 자리”라며 “지난 시정 4년에 대한 평가는 향후 시정의 올바른 방향을 고민하고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