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교육 활동가 발돋움

남구, 기본과정 5일간 열어

2018-02-23     윤성문 기자



남구가 주관하는 ‘마을교육활동가 발돋움’ 기본과정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열렸다.

이번 과정은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을교육활동가를 발굴, 양성하는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교육과정 중 2번째 단계다.

교육은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개념 이해, 도시재생 사업과 마을교육, 지역 실정에 맞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등 마을교육공동체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입문과정을 수료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48명이 신청하고 48명이 수료했다.

총 5강으로 구성된 마을교육활동가 발돋움은 남구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흐름, 교육콘텐츠 구상 및 계획서 작성, 다양한 홍보 모집 방법과 같은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수료자는 3월 마을과 청소년과 관련한 강의를 남구온마을학교 학생 참여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