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소셜창업실 입주기업 1곳 확정

청년취업전문기업 리스펙, 사무공간 등 지원

2018-02-25     어깨나눔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전경희)가 2월 23일까지 진행된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소셜창업실 입주기업 1차 모집을 완료했다.
 
소셜창업실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회적경제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에게 교육 및 멘토링, 컨설팅 등을 지원해 역량 있는 인천형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청년사업가들이 활발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창업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영자들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청해 창업·컨설팅 교육과 멘토링, 카운슬링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입주를 확정지은 업체는 청년취업 문제를 해결하고자 영상을 활용하여 청년구직자는 자신에 능력과 정보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구인업체에서는 회사에 필요한 정보를 영상으로 정확하게 받을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리스펙(대표 유재은) 1곳이다.

전경희 센터장은 “일자리 불안으로 창업욕구가 늘어나 이에 맞추어 창업실 운영 규모를 확대했다”며 “입주한 (예비)기업들이 사회적기업가정신과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고 비즈니스모델을 수정?보완해 경쟁력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