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건설자재-설계업체 만남의 날' 개최

2010-10-12     master

인천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 26일 인천시청에서 '건설자재와 설계 업체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13일에는 인천지역 건설자재 제조업체 관계자 100여명과 엔지니어링업체 25개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자재의 우수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6일에는 25개 건축사사무소 관계자와 지역 건설자재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건축물의 설계단계에서부터 지역에서 생산된 건설자재가 반영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설계자가 지역에서 생산된 건설자재를 사용하도록 적극 유도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