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재가시설 사회복지사 양성교육생 모집

2018년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24명 선발

2018-03-05     배영수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 산하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부평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사업으로 경력단절 여성 대상의 직업교육훈련 ‘재가시설 사회복지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인천지역거주 경력단절여성 가운데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서류심사 후 면접을 통해 24명을 선발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이달 26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160시간(월~금, 09:30~13:30)동안 부평새일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노인의 인권 및 심리적 특성이해, 행정실무 컴퓨터 활용,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및 표준서비스, 사회복지사 모니터링 기록 및 보고, 직무소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과정 중 현장실습 과정이 포함되어 있어 취업 후 직장적응 기간을 줄일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분은 3월 6일부터 22일까지 신청서(센터內 비치) 1부, 자기소개서 1부, 증명사진 1매를 지참하여 부평새일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자부담 10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다만 자부담은 교육 수료 시 5만원,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또는 창업 시 나머지 5만원까지 환급 가능하다. 더불어 출석률 80%이상인 교육생에게는 매달 교통비 5만 원씩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직업교육훈련 참여자 중 취약계층에게는 참여수당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센터 차원의 지속적인 상담과 취업알선 등의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교육생의 취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