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 제14대 인천시연합회장에 박용열 전 강화군지회장

단독 출마해 만장일치 인준받아, 임기 4월부터 4년

2018-03-09     김영빈 기자

    
           노인회 제14대 인천시연합회장으로 선출된 박용열 당선인(왼쪽) <사진제공=인천시>


 대한노인회 제14대 인천시연합회장에 인천시의원과 인천시체육회 이사 등을 지낸 박용열(80) 전 강화군지회장이 당선됐다.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는 8일 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박용열 전 강화지회장을 제1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단독 출마한 박 당선인은 선거인 32명의 만장일치로 인준을 받았는데 임기는 4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4년이다.

 박 당선인은 소견 발표에서 ▲존경받고 사랑받는 노인회 ▲도시형과 농촌형에 맞는 경로당 활성화 ▲노인일자리 확충을 포함한 노인생활 활성화를 3대 중점사업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