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 삼치거리 간판개선사업 추진

14일 중구 주민설명회 열고 의견 수렴

2018-03-15     배영수 기자

동인천역 인근 삼치거리 야경 모습. ⓒ배영수


 
인천 중구는 지난 14일 동인천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삼치거리 업주, 디자인 용역사, 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인천 삼치거리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삼치거리 간판개선사업은 9200만 원을 들여 삼치거리 120m 구간에 위치한 23개 업소의 노후 간판과 건물 입면을 함께 개선하는 사업이다.
 
설명회에서는 주요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구 관계자는 “건의사항을 충분히 반영한 뒤 삼치거리의 특성을 살린 디자인을 개발해 쾌적한 경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