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로 시민발길 모은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상품 홍보 및 전시·판매를 위해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내에 운영중인 사회적경제 전시판매장 쏠쏠마켓에서 진행하는 시민체험 교실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3월부터 12월까지 25회에 걸쳐 진행할 시민체험교실은 15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여 사회적경제에 대한 소개와 이해 및 체험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위해 마련됐다.

체험내용으로는 닥종이인형, 비타민수분크림, 각티슈케이스 제작 등 모두 22종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쏠쏠마켓'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상품 공예 7개 품목 등 48개 품목을 분야별로 전시 및 판매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전시판매장에서 개최되는 체험교실은 시민과 함께 하고 체험을 통해 건전한 소비문화를 확산 시키고,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며, “사회적경제 인력을 양성하는 새로운 장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미니허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