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열 연수구청장 예비후보 출사표

청학역 신설 등 공약…‘준비된 구청장’ 강조

2018-04-05     윤성문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지열(사진·57) 연수구청장 예비후보는 5일 구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정 예비후보는 ▲청학역 신설 ▲송도석산부지 관광산업 중심지로 개발 ▲송도 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개발 ▲아파트 공공관리비와 생활비 절감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놓았다.

정 예비후보는 제4·5·6·7대 연수구의회 의원을 지냈고, 제6대 연수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정 예비후보는 부평중학교, 동산고등학교,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정지열 예비후보는 “23년 전 정치에 입문하고, 16년 간 연수구의원으로서 지역을 위해 봉사했다. 그간의 경험은 ‘준비된 구청장 후보’ 정지열을 만드는데 큰 자산이었다”며 “준비된 구청장이 연수구의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연수를 새롭게, 송도를 거침없이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