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프리마켓에 '마을기업' 만나러 오세요

'다원세상' 부스 4개 확보, 서비스 판매촉진 나서

2018-04-12     윤성문 기자



인천시 마을기업 지원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다원세상은 인천시 마을기업 제품 및 서비스 판매촉진을 위해 부평문화의거리‘부평프리마켓’에 전용부스 4개를 확보해 지원에 나섰다.
 
올해 4년째를 맞고 있는 부평프리마켓은 3월부터 11월 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부평문화의거리 내에서 다양한 창작자들과 시민들이 만나 교류하고 있다. 손수 만든 예술 공예품 판매와 먹거리, 체험마당, 공연이 펼쳐져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다원세상은 2017년 마을기업 자생을 위해 1차 시범사업으로 ‘부평프리마켓’에 총 8개의 마을기업인 (주)이주여성희망나눔터, 부평공예마을, 강화댁식품, 어머니손맛두레사업, (주)까페외할머니, 리폼맘스, 평화렛츠, 웰빙찬간마을 등 전용부스 5개를 확보하여, 6월부터 11월까지 참여했다.
 
 올해에는 인천시 마을기업 61개소 중 우수한 마을기업으로 (주)이주여성희망나눔터, 부평공예마을, 평화렛츠, 커피홀릭, 화개영농조합법인 등 인천을 대표하여 5개 기업의 마을기업들이 참여한다.
 
주제품으로 (주)이주여성희망나눔터의 원목시계, 부평공예마을의 페브릭 생활소품, 평화렛츠 의 천연비누, 커피홀릭 의 핸드드립커피, 화개영농조합법인 의 쌀, 고구마 등 농산물 제품 등 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