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국산박물관에서 역사체험 해요

6월까지 5회 걸쳐 ‘찾아라! 송림동 일등 런닝맨’ 역사체험 진행

2018-04-19     윤성문 기자



동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18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함께 5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라! 송림동 일등 런닝맨’역사체험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교육은 참여 학생들의 모듬조 활동을 통해 미션을 찾고 문제를 해결하는 자율 체험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박물관 전시만 한정한 데서 벗어나 미션 수행 범위를 인근의 문화재까지 확대해 직접 탐방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지역 사를 배우게 되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18일 시작된 첫 수업에서는 박물관 선생님들이 송림동‘현대시장 할머니’,‘문방구 할아버지’등 친근한 주민으로 분장해 아이들의 문제해결을 도와주며 체험을 이끌었다. 

체험에 참여한 동명초 어린이들은 “재미있고 색다른 경험으로 답을 맞출 때마다 희열감이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