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신포동 장미마을’ 중구문화회관서 공연

극단 ‘십년후’ 작품... 24~26일 3일간 3회 공연

2018-05-21     배영수 기자

 

창작 연극 ‘신포동 장미마을’이 인천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총 3회 열린다.
 
연극 ‘신포동 장미마을’은 극단 ‘십년후’의 올해 초연 작품으로 2018년 인천연극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민국 연극제 경선을 앞두고 있는 작품이다.
 
극단 관계자는 “연극은 황금만능주의 세태를 꼬집은 코믹극으로 중구 지역을 소재로 해 지역주민들에게 작품에 대한 친근감을 더욱 느낄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
 
‘신포동 장미마을’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며 특별히 문화회관 홈페이지 회원은 30%, 중구구민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엔티켓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