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수산동에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연면적 2,260.2㎡ 규모

2018-06-18     윤성문 기자



남동구 수산동에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건립했다.
 
남동구는 수산동 601번지 남동럭비경기장 유휴부지에 사업비 33억원을 들여 지난해 8월 공사에 착수해 올해 4월 공사를 완료했다. 기존 체육용지의 유휴부지를 활용, 별도 토지보상비 지출 없이 사업비 전체를 건축비로 사용해 연면적 2,260.2㎡ 규모의 실내 체육관을 조성한 사업이다.
 
체육관은 배드민턴 14면이 들어갈 수 있는 면적 1,860㎡, 운영사무실 144㎡, 휴게실 31㎡, 화장실 46㎡, 락커룸 66㎡, 복도, 방풍 및 기계실 113㎡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신축하는 공공건축물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Barrier Free) 인증이 의무화됨에 따라 설계시부터 이를 반영해 장애인도 불편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BF 인증도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