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주민 중심의 서구, 수요자 위한 정책 펼칠 것"

3일 기자실 방문···5대프로젝트 등 구정방향 제시

2018-07-04     윤성문 기자



이재현 서구청장 3일 앞으로의 ‘구정방향’과 ‘5대 프로젝트’에 대해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구청 기자실에서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민의 행복’이다"며 "구정방향은 주민의 행복을 위한 주민과 함께하는 정책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구가 가진 잠재력을 바탕으로 ‘서구의 발전과 서구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5대 프로젝트’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5대 프로젝트는 ▲미세먼지와 악취로부터의 해방된 서구 ▲교통망 확충을 통한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의 서구 ▲구도심 활성화와 신도심 가치를 높여 신·구도심이 상생발전 하는 서구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과 문화·예술·체육 인프라가 확충된 문화도시 서구 ▲소통과 상생으로 모두가 잘살고, 주민 모두가 구정에 참여하는 서구다.

이 청장은 “이 자리는 개인적인 자리가 아닌 자랑스러운 서구민의 자리"라며 "언제 어디서나 주민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주민과 함께 서구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