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사박물관, 부평 관련 유물 매입

18~20일까지 매입, 근현대 지도·조병창·생활문화사 등

2018-07-05     윤성문 기자




부평역사박물관은 전시의 다양성과 지역사 연구의 학술적 역량을 보강하기 위해 오는 18~20일까지 부평과 관련 있는 유물을 매입한다.
 
매입 대상 유물은 근현대 지도와 부평 조병창, 미군부대, 산곡3동 화랑농장 및 협성원, 부평4공단 동서식품 및 삼익악기, 부평 전통시장(종합, 자유, 깡, 진흥종합), 부평 출신 문학가, 기타 관내 생활문화사 관련 자료 등이다.

매도 신청 자격은 개인 소장가와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으로, 도굴품이나 장물을 포함한 불법 유물은 신청이 제한된다. 구매 대상 유물과 가격은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사 후 결정된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면 부평구청 및 부평역사박물관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후, 접수 기간 내 박물관 학예연구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역사박물관(☎ 032-362-509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