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사회적경제네트워크 출범

7월25일 창립 총회-교육, 홍보 등서 협력 추진

2018-07-30     어깨나눔
 


인천 부평구지역 사회적경제조직 협력체인 사회적협동조합 부평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출범했다.

부평구는 관내 지난 7월 25일 나눔과더함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사회적협동조합 부평사회적경제네트워크 창립총회를 가졌다.

부평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발전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협동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

부평구 관내 사회적기업(3개소), 마을기업(1개소), 사회적협동조합(2개소), 협동조합(1개소), 신협(1개소), 생협(1개소), 자활센터(2개소)가 우선 참여하고 앞으로 비영리단체인 부평협동사회경제협의회에 소속된 50여 개 조직도 조합원으로 가입할 예정이다.

이날 부평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으로 선출된 인천자바르떼 이찬영 대표는 “부평구와 함께 효율적인 민·관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발전을 모색하는 한편 사업, 교육, 워크숍,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성원 간의 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