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중국 산둥알루미늄대학과 MOU

한국어학당 설립 등 각서 교환

2018-08-07     이창열 기자


국립인천대학교는 중국 산둥알루미늄대학과 학술교류와 국제교육프로그램, 한국어학당 설립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산둥알루미늄대학은 중국 국영기업인 CHINALCO가 전액 출자한 회사인 Shandong Aluminium 그룹 부속 학교로 인천대학교와의 MOU 체결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 중이다.

조동성 총장은 “MOU 체결을 발판으로 중국 산둥 알루미늄대학과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위해시와의 협력도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두슈의 산둥알루미늄대학 총장은 “양교의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은 물론 중국 위해시와 한국 인천시의 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