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사회적가치 실현 자문단' 발족

8월 29일 첫 회의 갖고 위촉장 전달

2018-08-29     어깨나눔
 
 
인천항만공사(이하 공사)는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각계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제1기 인천항만공사 사회적가치 자문단’을 발족하고 지난 8월 29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제1기 자문단은 내년 6월까지 운영되며, 분기 별로 정기회의를 갖고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 일자리 창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등 지역사회 현안 해소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공사는 자문단을 통해 수렴된 의견은 IPA형 사회적가치 운영전략 수립시 반영할 예정이다.
 
제1기 자문단은 남봉현 사장을 위원장으로 내부 인사 6명, 외부 인사 7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외부 자문단은 △홍익경제연구소 김용구 센터장 △인천사회적경제연합회 심옥빈 회장 △인천인적자원개발위원회 김민경 책임연구원 △인천상공회의소 박석환 관세사 △인천항운노동조합 최두영 부위원장 △성언의집 김용태 팀장 △국립환경과학원 김정훈 연구사 등이 참여했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IPA형 사회적가치 실현 방안을 공유하고 자문단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 및 동반성장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