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과 함께하는 평화음악회 … "북한을 돕자"

남동구 간석동 수림공원 별관에서 16일 개최

2010-11-07     이병기

수해로 고통을 받는 북한 동포들을 돕기 위해 인천에서 '평화음악회'가 열린다.

남북평화재단 경인본부는 오는 16일 수해를 당한 북한에 인도적 지원을 하기 위해 '서유석과 함께 하는 평화음악회'를 열 예정이다. 

남동구 간석동 수림공원 별관에서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남북한 관계의 해법은 전쟁이 아닌 대화와 사랑을 통한 평화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티켓 판매대금으로 수해를 당한 북한에 지원을 하는 기금을 마련한다.

음악회에는 '노래와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1인 토크 콘서트' 주제로 가수 서유석(남북평화재단 고양평화누리 공동대표), 테너 임승종(백석대 교수)씨가 출연한다.

티켓은 S석 5만원, A석 2만원이다.

문의: 032-207-4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