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만드는 '두레마루축제' 열려

만수종합사회복지관 공연, 체험마등으로 흥겨운 하루

2018-10-22     이창열 기자



만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황유익)은 20일 남동구청 주차장(구 체육광장)에서 지역주민이 만들어가는 제12회 두레마루 축제를 열었다.

‘두레마루축제’는 지역주민이 서로 협력하여 축제를 만들고 함께 즐기는 잔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마당에서는 풍물공연, 태권도 시범, 치어리딩, 관악합주, 청소년밴드, 훌라댄스, 난타, 중국전통춤, 노인대학 하모니카, 소년소녀합창단 등 세대를 뛰어넘는 색다른 공연으로 호응을 얻었다.
 
체험마당에서는 만들기 존(훈민정음부채, 에코백, 과학놀이, 한지족자, 캘리입체액자, 팔찌만들기), 게임존(보드게임, 도미노, 전통놀이, 퍼즐맞추기, 퀴즈 및 고리던지기, 숲놀이, 에어바운스, 추억의 뽑기), 체험존(하와이훌라, 방송체험, 드론, 캐리커쳐, 음주예방체험, 비누방울, 네일아트)으로 다양한 체험 및 게임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