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노동청 설 앞두고 체불임금 청산 독려

2010-01-24     master

    경인지방노동청은 설을 앞두고 체불 근로자의 생계안정 지원을 위해 오는 2월12일까지 '체불임금 청산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한다.

   경인노동청은 이 기간 근로감독관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평일은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후 6시까지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해 체불임금 발생에 따른 신속 대응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경인노동청은 소규모 영세 사업장의 임금체불 예방에 주력하고 이미 체불된 임금은 조기청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고의로 체불청산을 미루거나 상습 체불하는 악성 사업주에 대해서는 엄중 대응할 방침이다.

   임금체불 관련 궁금한 사항은 경인노동청 근로개선지도과(032-460-4559, 456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