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신포동 거리에서 즐기는 버스킹

12월 주말과 성탄일 오후 열려

2018-12-10     배영수 기자



중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12월 매주 주말과 24,25일 ‘스노우 버스킹’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15,22일 토요일은 눈꽃마을 내 야외무대, 16,23일 일요일은 신포분수대 앞 야외무대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 24(월), 25(화), 29(토), 30(일)일에는 각각 오후 6시에 시작한다. 

이날 거리공연에서는 재즈밴드, 퓨전국악, 7080통기타, 인디밴드 등이 펼쳐진다. 눈꽃마을과 신포동 분수대 앞에서 펼쳐지는 ‘스노우 버스킹’은 매주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2시간 동안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