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 비지니스 포럼 발족

20일 첫 포럼 갖고 산학 교류의 장 열어

2018-12-25     어깨나눔
 


4차 산업시대를 맞아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으로 창업을 하려는 대학생과 인천지역 기업들이 교류하는 장이 열렸다.

‘인하 비즈니스모델 연구회’는 지난 12월 20일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 인하대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 포럼을 열었다.
 
인하대 산학협력단과 경영대학 주관으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비즈니스모델링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2개 팀과 ㈜클림 등 5개 청년기업 대표들이 창업 스토리와 사업계획서를 발표 했다.
 
특히 세광테크㈜는 먹는 미백 화장품의 임상실험 결과를 사진으로 발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승욱 인하대 경영학과 교수는 "포럼을 통해 지역 기업들과 인하대 학생·교수들이 원활히 교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려고 한다"며 "참석자들이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함께 업무 애로점을 개선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