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순복음교회 불, 30분만에 진화

연기 흡입 1명 후송, 소방당국 잔불 처리중

2019-01-17     윤성문 기자




17일 오후 미추홀구 관교동 인천 순복음교회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교회 일부를 태우고 약 30분 만인 오후 6시57분 완전히 꺼졌다. 

이번 불로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 당시 교회 안에 있던 13명 중 1명은 스스로 대피했고, 나머지는 소방대 도움을 받아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