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금곡동 폐차장서 불, 25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2019-01-23     윤성문 기자
 
서구 금곡동 폐차장 불. <사진=서부소방서>


23일 오전 12시53분께 서구 금곡동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폐차장에 있던 버스와 폐기물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7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20대와 소방관 63명 등을 투입해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폐차장에 있던 버스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