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가족음악회 24일 열린다

인음챔버오케스트라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봄이 오나 봄’

2019-04-19     윤성문 기자









미추홀학산문화원 학산가족음악회가 2019년 첫 공연으로 인음챔버오케스트라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봄이 오나 봄’을 오는 24일(수) 오후 7시에 학산소극장에서 진행한다.
 
‘강 건너 봄이 오듯’, ‘봄의 소리 왈츠’, ‘꽃구름 속에’, ‘시간에 기대어’ 등 봄을 테마로 한 11개의 곡이 준비돼있다. 소프라노와 바리톤, 색소폰 솔로까지 다채로운 방식의 음악을 해설과 함께 감상하며 어렵게 느껴졌던 클래식 공연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학산가족음악회는 7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4월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국악, 판소리, 어쿠스틱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신청은 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홈페이지 www.haksancultur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