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광저우항과 자매항 협약

친환경 항만개발 공동추진

2019-05-08     이창열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8일 중국 광저우 BICC(바이윤국제컨벤션센터)에서 광저우 항무국과 자매항 협약을 체결했다.

양 항은 이번 협약에 따라 ▲협력증진을 위한 상호 방문 프로그램 개발 ▲항만분야 최신정보 교환 매커니즘 구축 ▲인재 관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교류 ▲친환경 항만 개발 공동추진과 항만환경 보호 등을 상호협력하고 강화하기로 했다.

남봉현 IPA 사장은 “광저우항은 남중국의 주요 항만”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교역을 확대하고 인천항의 중국 마케팅 강화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