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문화·교육·체험 프로그램에 힘모은다

청운대 중국예술문화연구소, 중국어마을 MOU 맺어

2019-06-24     윤성문 기자


 

청운대학교 중국예술문화연구소(소장 최창원 중국학과 교수)와 중국어마을(대표 조경순 한중작은도서관장)은 22일 중구 한중작은도서관에서 mou를 맺고 글로벌 인재 양성과 한중교류전문가 양성에 매진할 것을 선포했다.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중국예술문화 및 중국진로 체험관련 교육·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상호 중국예술문화 공유로 ‘중국어문화콘텐츠’ 융성과 활성화를 위한 의견교환 및 자문과 중국예술문화 프로그램 운영 상호 지원 ▲한중작은도서관 효율적 관리 및 운영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이날 중국어마을은 올해 안으로 AI 중국어 선생을 활용하여 중국어 교육과 문화체험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국어 교육에 흥미를 유도 할 수 있는 중국어AI체험관은 중국어마을이 전국 최초로 오픈하는 것이다.
 
이에따라 오는 9월 27일 열릴 예정인 제4회 한중도서전시회에서는 중국유명화가인 치바이스 수석제자 최광오 선생의 작품전시와 중국어AI체험관을 경험해 보는 전시회로 준비하고 있다고 중국어마을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