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한 스페인 기타 음악으로의 초대

학생교육문화회관 27일 ‘박규희의 스페인 기타여행’

2019-07-05     이창열 기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박규희의 스페인 기타여행’을 오는 27일 오후 4시 싸리재홀 무대에 올린다.

박규희는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국제 콩쿨 9회 우승과 8장의 앨범을 발매한 국제 무대에서 발군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박규희의 스페인 기타여행’은 관람객들을 스페인 기타음악의 매력속으로 이끄는 최고의 안내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무대에서 최근 드라마 삽입곡으로 크게 주목받은 타레가의 ‘알함브라궁전의 추억’과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알베니즈의 ‘전설’, 비틀즈 최대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예스터데이’ 등 주옥같은 작품들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고, 학생은 관람료가 무료다. 일반인은 6천원이다. 문의(032)760-3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