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27, 28일 ‘우리동네 별별공연’

청학근린공원에서 ‘연수스트리트 재즈페스티벌’

2019-07-22     이창열 기자
 


연수구는 제8회 우리동네 별별공연인 ‘연수스트리트 재즈페스티벌’을 오는 27, 28일 양일간 청학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

별별공연은 도심 속 공원에서 재즈를 중심으로 R&B와 팝 등 다양한 장르로 국내외 뮤지션의 라이브 무대가 펼쳐진다.

‘연수스트리트 재즈페스티벌’은 민과 관이 함께 소통해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음악이 흐르는 거리’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다.

인천 출신의 연주자들을 기반으로 현존하는 국내 최상의 연주를 선보일 수 있는 재즈 뮤지션들의 무대로 마련됐다.

연수구립예술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27일에는 ‘오리엔탈 쇼커스’ ‘송하의 퀸텟’ ‘홍순달의 바람난 재즈’ ‘타틀즈’ ‘Orquesta Cobana’가 펼쳐지고, 28일엔 ‘미스타쏭과 꽃길밴드’ ‘인천재즈 올스타밴드’ ‘Maria Orlova&Samjonny’(러시아 뮤지션) ‘스트리트 건즈’ ‘소울시티 재즈오케스트라’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