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선수 3명 남동구 홍보대사 위촉

여자축구 장슬기·여자골프 김가영·피트니스 모델 최사라

2019-07-25     이창열 기자
 


남동구는 24일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 분위기를 위해 우수 체육선수 3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남동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우수체육선수는 여자축구 국가대표 장슬기 선수와 여자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김가영 선수, 피트니스 모델 최사라 선수다.

장슬기 선수는 작년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여자선수상을 수상했고,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골프선수인 김가영 선수는 2014년 최연소 주니어상비군으로 발탁됐고, 작년 다수의 골프대회에서 우승해 돌풍을 일으켰다.

피트니스 모델 최사라 선수는 세계대회인 WFF(World Fitness Federation)에서 6번 챔피언을 차지하며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은 남동구 출신으로 각종 구정 홍보활동에 참여해 남동구를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