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호수공원에 장미원

5월~11월 꽃피는 사계장미... 색상도 다양

2019-08-04     윤성문 기자





청라호수공원에 장미원이 조성돼 청라주민들과 공원 이용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청라호수공원 남측 호수와 접한 ‘아트존’ 약 2천㎡에 데임드꼬르 등 5종류의 장미 1만6천본을 심었다. 일반 장미는 대부분 붉은색으로 5~6월에 한차례 꽃이 피고 지는데, 이 곳에 심은 사계장미는 5월에서 11월말까지 꽃이 피고 붉은색, 노랑색, 오렌지색, 분홍색 등 다양한 색상의 장미를 연중 감상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주민설명회와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심을 장미의 품종과 이 곳 장미원의 명칭을 ‘청라로즈가든(CHEONGNA ROSE GARDEN)’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