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을 둘러싼 금빛 해변들, 넓게 펼쳐진 고운 모래

(9) 대청도, 모래의 섬

2019-08-06     홍승훈

서풍받이


대청도는 인천에서 쾌속선으로 3시간 반이 걸리는 먼 곳이지만 백령도와 달리 트래킹하며 쉴 수 있는, 조용하지만 특별한 섬이다.
 
우리나라에서 해수욕장하면 많은 사람들이 동해안을 떠올리겠지만 대청도의 해변에서는 생각이 바뀌게 된다. 섬을 돌아가며 형성된 해변들은 농여해변, 미아동해변, 지두리해변, 모래울해변, 옥죽동해변 등 가볼 만한 해변이 많다. 이들은 만조시에는 맑고 깨끗한 바다를 보여주고 간조시에는 고운 모래가 끝없이 펼쳐진 금빛 해변으로 바뀌며 찾아 온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대청도의 대표적 볼거리 중 하나가 옥죽동 모래사막이라 부르는 널찍한 해안사구다. 옥죽동해변에서 야산까지 길이 500여m, 너비 100m의 모래밭이 이어진다.

그밖에 서풍받이나 삼각산도 대청도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이자 트래킹지다.

 

농여해변

농여해변
농여해변

동백나무 자생북한지

동백나무 자생북한지

서풍받이

서풍받이

서풍받이
서풍받이

적송보호림

적송보호림

모래울해변

미아동해변

미아동해변

미아동해변

옥죽동 모래사막

옥죽동 모래사막

옥죽동 모래사막

옥죽동 해변과 용치
옥죽동 해변과 용치

지두리해변

지두리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