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무용·합창·악기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연주회'

'2019 인천음악회', 26일 아트센터인천에서 열려

2019-09-25     윤종환 기자





 <인천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중심으로 한 '2019 인천음악회'가 26일(목) 오후 7시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무대에선, 이종관 인천예총 회장의 지휘와 함께 오케스트라 '왕의 길'과 '1812년 서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소프라노 유성녀의 '꽃구름 속에', '밤의 여왕', '아리랑 환상곡', 테너 강무림의 '뱃노래', '그녀에게 내말 전해주게' 등 성악 공연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박민영 무용가의 모던댄스와 알렉스볼코프의 트럼펫연주 '아랑페즈 협주곡'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인천남성합창단의 '대장간 합창', '경복궁 타령', '우정의 노래'와 연수구립관악단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교향악단원로 31년동안 활약한 이종관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전공자들끼리 뜻을 하나로 모아서 시작된 단체다. 정기연주회, 청소년을 위한연주회. 협주곡의 밤, 찾아가는 연주회, 초청연주회, 수시연주회, 신인음악회, 해외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