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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민예총, 28일부터 '평화길거리공연', '평화포럼' 개최

2019-10-28     윤종환 기자



 


 
 

사)인천민예총의 주최하는 '2019인천평화축제'가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침략과 수탈, 인천상륙작전 등 개항장으로서 근대를 맞아 다사다난한 역사를 겪어온 인천에서 '평화'를 염원하는 축제를 통해 인천을 국제적인 평화와 화해의 도시로 자리매김 해보자는 취지다. 

28일(월)과 29일(화)엔 '평화길거리공연 - 평화를 노래하다'가 오후 2시부터 월미도 문화의 거리 야외공연장 갈매기홀에서 열린다. 이 자리선 평화와 관련된 퍼포먼스 및 가수들의 공연(28일 강헌구, 박창근, 4.16밴드. 29일 뮤직 The 律, 손병희)이 있을 예정이다.

오는 30일(수) 오후 3시 부평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선 '국제체계로 본 인천상륙작전과 월미도'를 주제로 평화포럼이 열릴 예정이다. 이날 포럼선 사진작가이자 통일운동가인 이시우 작가의 기조발제 및 토론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