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에 관심있다면, '과학 나들이' 행사로 !

인하대, 공개 강의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 11월2일 열어

2019-10-31     윤종환 기자




지난 2월 '플라스틱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과학나들이 <사진제공=인하대>

AI분야와 공학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에게 흥미로운 기회가 생겼다. 

인하대는 오는 11월2일(토) 대강당에서 ‘인천시민 과학 나들이’ 행사를 열고 공학이 주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선 송병철 인하대 전자공학과 교수가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공지능의 시작과 성장, 현재 트렌드를 기반으로 한 딥러닝과 로보틱스 등 '인공지능은 무엇인가'와 '인공지능의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자세히 풀어낼 계획이다.
 
행사는 11월2일 오전 10시30분에 시작되며, 중?고교생은 물론이고 전자공학과 공학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진행된 과학 나들이에선 박현순 신소재공학과 교수의 ‘눈에는 안 보이는 현미경 세상’, 김상원 고분자공학과 교수의 ‘플라스틱 이야기’, 임종엽 건축학부 교수의 ‘건축학 개론 좋은 건축은 무엇인가요?’, 권순조 생명공학과 교수의 ‘바이오산업과 생명공학의 이해’ 강연 등이 진행되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