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만나는 연극 '보물섬'

남동소래아트홀, 11월5일 대공연장서 상영

2019-11-04     윤종환 기자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오는 5일 연극 <보물섬>을 스크린으로 상영한다.

이번 연극은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의 작가로 잘 알려진 로버트 루이스스티븐슨의 소설 '보물섬'을 바탕으로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 공연을 그대로 영상에 담아 보여줄 예정이다.

'보물섬'은 교훈이 목적이 아닌 ‘재미’를 위해 쓴 이야기로 짐 호킨스라는 소년이 겪는 모험의 여정을 짜릿하고 흥미롭게 풀어냈다고 평가받는다.

공연은 5일 오전 9시30분, 오후 2시에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소래극장)에서 상영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사전 전화예약은 남동소래아트홀(032-460-0560)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