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재정착 난민 어린이들의 합창

하울림 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열어

2019-11-18     윤종환 기자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의 미얀마 재정착 난민 자녀로 구성된 ‘하울림 합창단(지휘자 이연자)’은 지난 16일에 부평구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와 플랜코리아의 후원으로 합창단복과 구두를 마련하여 기존 전통복만 입고 공연하던 때보다 세련된 무대를 꾸몄다.
 
이날 공연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이재유 인천출입국 외국인청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인천시 부평구 주부토로에 위치한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병철)에 속한 '하울림 합창단(하나의 울림)'은 30여명의 미얀마 재정착민들의 자녀들로 구성된 합창단이다.